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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sung Lee

b. 1985, South Korea

Biography

이윤성(b.1985, 대한민국)은. 일본 대중문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던 시기를 경험한 1980년대생 작가로서, 자신에게 익숙한 망가와 애니메이션 시각 언어를 기반으로 서양미술사의 조각과 그리스·로마 신화(라오콘, 다나에, 비너스 등)를 결합하며 독자적인 회화를 구축해왔다.

작가는 일본 만화의 표현 문법을 회화의 구성 요소로 적극 차용함으로써, 서브컬처와 주류 미술사의 맥락을 교차시킨다. 만화 속 ‘컷’은 사선으로 재단된 캔버스 면이나 착시에 의해 단절된 것 처럼 보이는 인물의 신체로 전이되고, 비워진 말풍선은 새로운 서사의 가능성을 내포한 추상적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팔과 다리가 손실된 조각 ‘토르소(Torso)’의 형상을 띤 인물들은 이윤성 회화 전반의 핵심적 조형 요소로 자리하며 선명한 색채와 장식적 모티프와 함께 밀도 높은 장면을 형성한다.

작가의 작업은 고전과 현대, 서양과 동양, 유화의 붓터치와 애니메이션의 매끈한 표면이라는 상이한 조형적 특성들을 중첩시키며, 거대한 서양 미술의 역사 속 이미지와 가치를 현대로 끌어와 동시대에 감각하고 사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윤성은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두산 레지던시 서울(2014)과 뉴욕(2016)에 참여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두산갤러리 뉴욕(2016), 두산갤러리 서울(2015), 뮤지엄 웨이브(2024), YK Presents(2020, 2024) 등을 포함해 총 1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쉐마미술관(2023), 아트스페이스 호화(2023), 디스위켄드룸(2017), 스페이스K 대구(2017), 아난티 컬처 클럽(2023),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Tuesday to Friday(2023) 등 국내외 3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작품은 두산아트센터와 스페이스K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로이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

Artworks

Exhibitions

Press

[한겨레] 이윤성·김지선·박상희…전시장 채운 삼인삼색 젊은 에너지

[조선일보] 세일러문·스누피가 캔버스로 들어왔네

Media

Exhibition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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