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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AN: Hear Beat

BFMIN Solo Exhibition
Oct 4 - Dec 20, 2022  | ROY GALLERY Apgujeong 1F

어릴 적 멀리서 다가오는 친구에서 손을 흔들며 ‘안녕!’하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 헬로맨이다.

그러나 헬로맨은 비단 어린시절 기억에 머물러있지 않는다. 가족, 회사, 연인 등 다양한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는데, 작가는 이런 모든 ‘인연’을 헬로맨의 ‘친구맺기’라는 비유를 통해 그려냈다.


어느덧 어른들의 인연은 그물처럼 복잡해졌다. 반면 친구에게 손 흔들던, 유년의 단순하고도 순도 높은 설렘은 조금 무뎌진 것이 사실.

심장도 그때처럼 쿵쾅대지 않는다.

한 번쯤, 손을 흔들어 ‘안녕’하고 인사해보자. 익숙함에 낯설음을 더해보면, 오랜 인연도 심장이 뛰고 피가 돌기 시작할 것이다.


두근,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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