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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 Seonggwang Yun

Seonggwang Yun

(b. 1999, South Korea)

(b. 1999, South Korea)

윤성광(b.1999, 대한민국)은 감정의 비형상성을 구상화하여,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감정을 마주하도록 유도한다.
에어스프레이의 분사와 물성을 드러낸 붓질은 작품 속 괴물들의 표정을 더욱 극대화하며, 감정의 억압과 분출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을 시각화한다. 작가에게 괴물은 억제된 감정의 표상으로 감상자의 기억과 정서를 투영하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작가는 이들이 발화하는 언어뿐 아니라, 표정과 제스처 등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주목한다. 괴물들이 걸치고 있는 옷은 작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며 특히 얼굴을 은폐하면서도 존재감을 강화하는 모자는 현대문화의 매커니즘을 응축하고 있다.

윤성광은 ROY GALLERY(2025)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미스터 두들, 트래비스 피쉬 등 현대 스트리트 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롯데갤러리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 외에도 포스트에딧갤러리(2025), Spacefountain(2023), 스페인 Monat Gallery(2023) 등 활발하게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필리핀의 Vinyl on Vinyl Gallery와 Verygood Gallery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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